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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건강

승효상 프로필 집 고향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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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승효상은 1952년 부산광역시 태어났으며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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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 김수근이 운영하던 '공간'에 취직했으며 당시 설계한 건물은 천주교 마산교구 주교좌 양덕성당,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동교회 등이 있습니다.

 


그는 광주민중항쟁 이후,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해 거기에서 아돌프 로스의 '로스 하우스'에 큰 영향을 받고 2년 후 곧장 빈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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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도에 빚을 청산하고 독립하여 자신의 건축사무소 '이로재'를 만들고 1990년도에 4.3그룹을 결성, 30~40대 건축가들이 1990년 4월 3일에 모여 학연을 떠난 건전한 담론의 장을 만들었으나, 2년 후에 해체되었습니다. 승효상은 이 그룹을 통해서 김수근 아류에서 자신의 건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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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건축물으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의 자택인 수졸당이 있습니다.

 

 

이 수졸당이 그의 대표작인 이유는 그의 건축 철학인 "빈자의 미학"을 구현한 첫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빈자의 미학은 "호화로운 건축에서 허황되고 거짓스러운 삶이 만들어지기 십상이고, 초라한 건축에서 바르고 올곧은 심성이 길러지기가 더 쉽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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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김수근의 사후에 김수근 건축이 아닌 자신의 건축을 하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금호동 달동네에 갔을때 가난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소유가 아닌 공동의 공간에서 발생하는 건축적 아이디어에서 영향을 받아 빈자의 미학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타인의 가난을 미학적 도구로 승화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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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졸당은 동선이 간단하지 않기로 유명한데 아파트 같은 현대 건축물의 설계에서 나타나는 동선의 단순화를 거부해서, 수졸당의 동선은 복잡한데 그이유에 대해  그는 요즘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살아서 게을러.그러니 집에 와서라도 불편하게 살아야지. 집에서 조금이라도 걸어다녀야 운동하는 거 아닌가?나는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사람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들고 싶어 그래야 건강에도 좋아.그리고 끊임없이 움직여야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는 거야.

2014년 9월 10일 서울특별시 초대 총괄 건축가 자리에 지명되었고 2017년 8월 28일, 동아대학교 석좌교수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16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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