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 프로필 가수 집 고향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공훈 가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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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은 1997년 강원도 원주출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26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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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이상훈 이라고 합니다.'공훈'이라는 예명은 고등학교 시절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혹시라도 가수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끄적이다 지었다고 합니다. 공훈은 어릴 적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했고 이 박사 메들리와 할머니가 불러주시는 자장가를 들으며 세상에 음악은 트로트가 전부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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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주야장천 노래연습을 했는데, 이런 걸 아는 친구들이 고등학교 축제 때 나가보라 적극 권유해서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고 교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하지만 어머니의 투병 생활로 인해 성장기 내내 가수가 꿈이라고는 입도 뻥긋 못 하고 학교 축제와 가요제만 전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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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은 나훈아의 찐팬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21살에 어머니와 함께 난생 처음 나훈아 콘서트에 갔다가 전율을 느끼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 가수가 되고 싶다고 결국 운을 떼는데, 예상과 달리 어머니가 "왜 이제 말하나 했다"라는 말과 함께 지지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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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취사병으로 군 복무하던 일병 시절 주방 이모의 도움으로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충북 음성군편 출전해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우상인 나훈아 콘서트에 찾아가 나훈아에게 팬레터를 건네며 가수가 꿈이라며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을 다짐합니다. 제대 후 2020년 MBC '편애중계' 20대 트롯대전'에 참가해 우승을 했습니다.이후 가수 진성의 〈가지마〉를 작곡한 작곡가 김도일에게서〈서성이는 정거장 〉을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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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021년 KBS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해 1라운드에서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불러 올스타로 1라운드 통과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강원도 천연조미료 팀에서 활약하며 전라도 여걸쓰리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이끌어냈으나 3라운드에서는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부르고 신승태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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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가수 신미래의 추천으로 SIMPLE ENTER와 전속계약했습니다.
2022년 12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존선에 진출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남승민과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공훈은 군 복무 시절, 휴가 때 참가한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편에서 고등학생이었던 남승민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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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은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밝히며 군인인 공훈과 번호도 교환, 각별하게 친했던 사이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공훈은 "5, 6년이 지나 '불타는 트롯맨'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두사람은 심수봉, 남진, 주현미의 곡으로 대결하는 준결승 '삼대천왕전' 1라운드 듀엣전에서 '공민여러분'으로 뭉쳐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해 1라운드 최종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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