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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프로필

 

 

조성진은 1994년 서울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0세입니다.성남신기초등학교,예원학교 (음악과 피아노전공),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피아노전공) 중퇴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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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섯 살 때 피아노를, 일곱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하지만 바이올린은 서서 연습하는 게 싫어 피아노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12세가 된 2005년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각종 콩쿠르를 석권했습니다. 이때 단독으로 금호그룹이 주관하던 금호 영재 콘서트를 가졌고 음악세계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예원학교에 입학했습니다. 2008년 15세 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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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면서 만 15세에 병역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1년,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에 입상했으며 당시 결선 진출자들 가운데 최연소였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2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입학하여 2017년 여름까지 파리에 거주했으며, 이후 베를린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미셸 베로프 교수를 사사했으며 3년 째에 학사 취득 후 2년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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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시아인으로서는 3번째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콩쿠르 위너스 갈라 콘서트 투어와 더불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의 쇼팽 콩쿠르 실황음반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입상자 발표 후 예선부터 결선까지의 채점표가 공식 공개되면서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참여한 프랑스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필립 앙트레몽이 결선에서 조성진에게 10점 만점에 1점을 준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습니다. 최하점을 받았음에도 나머지 심사위원들로부터 9-10점을 얻어냄으로써 2위와 5점 차로 우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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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09년부터 매년 정명훈 예술감독·서울시향과 협연해 왔으며 지금까지 마린스키 극장 관현악단(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라디오 프랑스, 체코, 서울(지휘자 정명훈), 뮌헨(지휘자 로린 마젤), 우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드미트리 리스),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지휘자 마렉 야노프스키),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플레트네프)와 함께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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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및 독일, 프랑스, 러시아, 폴란드, 이스라엘, 중국, 미국을 여행하였다. 오사카, 도쿄 오페라, 모스크바 음악원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도 출연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포함해 폴란드 크라쿠프 및 미국 뉴욕, 캐슬런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럽 축제에도 참가하였다. 또한 실내 연주자로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협연한 바 있습니다.

2016년 7월 15일,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협연했습니다.2017년 1월,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첫 독주회를 서울에서 두 차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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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독일에 머무르던 조성진은 러시아 음악인 2명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지지한 것으로 공연에서 배제되자 비행기를 타고 뉴욕 카네기홀에 가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