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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인간극장 박산해 역도소년 신동 프로필 나이 학교 엄마 최인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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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역도소년 박산해 편 

5월 1일 KBS 인간극장 4559회 역도소년 박산해, 세상을 들어라 편에는 홍성군의 유일한 중학생 역도 선수인 박산해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올해 14살로 홍주중학교 2학년생인 박산해는
지난해 처음 출전한 전국소년체육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며‘밤톨머리 역도 신동’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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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가 역도를 시작한 건 장애인 역도선수인 엄마 때문입니다.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선수로 활동하던 엄마 박수현(41)씨는 산해가 초등학교 5학년때 당시 코로나로 늘 집에서 게임만 하던 아들이 걱정돼 산해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훈련장에 불렀고 놀이 삼아 한번 들어본 바벨이 소년의 운명을 바꿔버렸습니다.

[박산해]“어머니를 따라 역도를 시작했는데 역기를 들어 올리는 게 즐겁고 기록을 낼 때마다 쾌감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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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 군의 재능을 알아본 최인규 감독(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박군의 학교에는 역도부가 없어서,장애인 감독인 최인규 감독이 재능기부로 산해의 코치를 맡았습니다.이후 박 군의 기량은 체계적인 훈련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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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나이로 역도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하루 평균 1~2시간씩 꾸준한 연습을 이어온 박군은 2021년‘충남 중학생 우수선수 평가대회’에서 인상 1위, 용상 1위로 합계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 4월 충남 서천에서 개최된 ‘제50회 충남소년체전’에서 인상 1위, 용상 1위로 또다시 합계 1위를 차지하며 도대표로 선발됐습니다.그리고 6월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쟁쟁한 3학년 선수들 사이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박산해의 꿈은 10년 후 호주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고 어머니께 효도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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