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훈 프로필 여행작가 세계테마기행 몽고

노시훈 여행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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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EBS 세계테마기행 몽골 편에 큐레이터로 출연한 노시훈 여행작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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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훈 작가는 1967년생으로 서울의 서쪽 변두리 응암동에서 태어났으며 동쪽 변두리 망우동에서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올해 연 나이 56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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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고 대행사 조사마케팅 부서에서 3년간 근무하다 (주)시공테크로 이직해 전시기획부, 설계팀, 컨설턴트를 거치며 박물관 일을 주로 맡아 했습니다.이후 ㈜디자인비아트에서 박물관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박물관 이야기’도 1년 넘게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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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도시 태생의 시골 감성 소유자라고 자부하는 그의 관심 영역은 공간이며 재능은 스토리 구성입니다. 광고대행사와 전시회사의 현장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박물관을 포함한 지역의 명소를 답사하고 스토리로 구성하여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천직처럼 즐기며 기업, 대학, 동네 소모임을 가리지 않고 특강 및 답사 인솔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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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훈은 전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와 상상 그리고 설렘이 있는 테마 기행을 즐기고 있으며, 블로그와 카페 ‘산 너머 살구’를 통해 그 경험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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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는『웰컴투박물관』,『박물관으로 만나는 몽골』, 『진짜몽골,고비』,『듣는안동』,『박물관의 창』등의 책을 냈습니다.

그는 박물관 경험을 토대로 ‘웰컴투박물관’을 냈으며 몽골의 박물관 이야기를 책으로 내자는 제안을 ‘덥석’ 수락하고는 1년여 몽고를 드나들며 발품을 팔아 몽골 박물관을 취재해 ‘박물관으로 만나는 몽골’을 썼습니다.

이어 누군가로부터, “울란바타르에는 몽골이 없다. 진짜 몽골은 고비다”라는 얘기를 듣게 됐고, 1년 넘도록 벼른 끝에 『진짜 몽골, 고비』라는 한 권의 여행 에세이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