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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전영랑 프로필 아버지 어머니 남편 딸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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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랑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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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5788회 '영랑 씨의 아버지와 부르는 노래편에 출연하는 전영랑에 대해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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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랑은 국악인으로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입니다.1983년 인천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1세 입니다.

전영랑은 열두 살 때부터 국악을 배우기 시작해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무속전공,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경기민요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또한 경기국악제에서 대통령상까지 받은 경기민요 이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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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이스퀸,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2021년, MBN 조선판스타 Top50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 트로트 가수로 러브콜도 받았습니다.

가족 이야기
전영랑의 아버지 전수현씨는 중매로 만난 여영심(63) 씨와 결혼해 아들, 딸을 둔 가장이 됐을 때, 자식들이 원하는 건 다 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나이 서른에 얻은 딸이 너무 예뻐서, 어딜 가든 손을 꼭 잡고 다녔다는 그는 어려운 형편에 재능 많은 딸을 국악에 전념하게 하려고 열두 살 영랑을, 국악 학원을 하는, 딸의 큰이모네에서 지내게 했고, 아내와 함께 비디오 가게에서 분식까지 팔며 딸 뒷바라지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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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애인 아버지를 둔 딸이 혹시라도 놀림을 받을까 봐 수현 씨는 딸이 개인발표회나 공연을 하면 극장 주변을 서성대기만 했다고 합니다.
2023년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딸 전영랑과 함께 출연한 전수현씨는 당시 방송에서 장애로 인해 딸의 손 한 번 제대로 못 잡아본 슬픈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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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현씨는 "나는 어릴 때 높은 곳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쳐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았다. 척추가 휘었는데 뼈가 자라니 온 몸이 아팠다. 5학년까지 어머니 등에 업혀 학교 다녔다"며 "이후 얻게 된 딸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았다.

영랑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친구들이 나를 보고 놀리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나는 딸의 손을 잡지 않았다. 아버지로서 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운동회, 소풍, 학부모 참관수업을 해도 가지 않았다. 딸이 국악을 하며 큰 상을 받아도 안 갔다"고 털어났습니다.

전영랑이 출연한 오디션도 가지 않았다는 그는 "너무 가고 싶었지만 아빠 때문에 딸이 상처 받을까봐"라고 얘기했습니다.

전영랑은 아버지와 함께 하기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했고, 아버지는 딸의 무대를 응원하며 이제는 딸 자랑을 여기저기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한편 전영랑은 남편 박권택(49)씨와 사이에 '박솔' 이라는 딸 한명 을 두고 있습니다.이름을 ‘솔’이라고 지은 것은 엄마 닮아 ‘소리’를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합니다.


방송활동
2019년 11월, MBN 《보이스퀸》 출전(본선 4라운드, 준결승전 8위)
2020년 12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출전 (본선 1차전에서 탈락) - Top49(36위)
2021년, MBN 《조선판스타》 - To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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