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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성악가 한동훈 프로필 바리톤 세계테마기행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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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성악가와 함께 18일 월요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순백의 동화, 핀란드편 여행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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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큐레이터는 현재 핀란드 국립오페라 합창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동훈 성악가입니다. 세계테마기행에는 네번째 출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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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성악가(바리톤)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독일 바이마르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2008년부터 핀란드국립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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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천주교 신부가 되기위해 광주가톨릭대학 신학과에 입합했으나 초중고 때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노래를 좋아했던 그는 뒤늦게 성악에 소질이 있음을 알고 대학을 중퇴하고 경희대 음악대학에 입학해 24살의 늦은 나이에 성악가의길에 들어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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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테너 이성화 교수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독일 가곡에 빠져들어 독일로 건너가 바이마르 국립음대 성악과에 입학해 최고연주자 과정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성악가는 2009년 2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핀란드 국립오페라 합창단 정단원이 되었습니다.
오디션 당시 핀란드어를 몰랐던 한동훈은 바이마르 도서관에서 핀란드어 교본과 테이프를 갖고 2~3주 간 발음을 독학했다고 하며 심사위원 중 합창단 단장이었던 유하 레흐무스는 자신이 25년 간 본 오디션 중 가장 좋은 퍼포먼스였다며 극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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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페라 역으로 사랑의 묘약에서 Belcore로, 코지 판 투테에서 Gulielmo로, 헨젤과 그레텔에서 Peter로, 데이다미아에서 Fenice, 투란도트에서 Ping(중국의 고관) 등을 맡으며 활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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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아들 한율도 2015년 핀란드국립어린이오페라 오디션에서 선발, 부자가 함께 오페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바리톤 한동훈은 한국인 최초로 핀란드 국립 오페라 단원이 됐고, 자녀 한율 역시 어린이 국립 오페라단 최초의 한국인 입니다.

 

한편 성악가 한동훈과 함께하는 이번 핀란드 여정은 4부작으로 포시오의 겨울 놀이터,겨울에 미(美)친 괴짜들을 만나는 오울루,밤하늘에 나타난 여우를 만나기 위해, 로바니에미를, 북극해 대구를 쫓으며 봄을 맞이하는 메함의 어부와 마법의 숲을 품은 탐페레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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