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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인간극장 김선 별난 여자 프로필 나이 조수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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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별난 여자 김선 프로필 남편 조수환 

25일 방송하는 KBS1 인간극장의 주인공 김선(51)씨는 늦깎이 인플루언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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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껍데기로 만든 선글라스와 한라봉으로 만든 모자를 쓰는 별난 여자로 SNS를 시작한 지 1년 차에 구독자 3만 명을 기록하고, ‘숏폼’을 올렸다 하면 수백만 조회수는 기본이고, 유명 ‘셀럽’들도 그녀를 따라할 정도로 최근 화제가 된 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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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의 본업은 전라남도 화순의 한 축사에서 소똥 치우고 소밥을 챙겨주는 축산업 자이자 농부이며 삼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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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떨어져 지냈으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4살 때부터 공장에 다니면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녀에게 평범하게 학교 다니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꿈같았던 일이었습니다.

이후 20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으며, 밤낮없이 밭을 일구고 소를 키우면서 고생한 끝에 6만 평의 땅에 농사를 짓고, 소 100마리를 키울 정도로 형편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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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선 씨에게 늘 마음 한구석에 있던 인생의 허무함이 있었고 이후 ‘잃어버린 소녀 시절에 대한 보상으로 좋아하는 옷을 만들고 온라인 에서 교류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SNS를 알게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그렇게 김선 씨는 SNS에서 한을 풀 듯 마음 속, 숨어있던 ‘소녀감성’을 풀어 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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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로 가득 찬 주방이며.‘러블리’하고 ‘빈티지’하면서 레이스 듬뿍 달린 원피스를 입은
그녀만의 독창적인 ‘소녀감성’은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저격했고, ‘김선 소녀감성 모르면 나가라’라는 ‘밈’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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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의 남편 조수환(61) 씨는 전국 각지 노래대회에 나가서 받아온 트로피로 가득할 정도로 화순의 명물 노래하는 사나이로 불리는
‘원조 화순 스타’라고 합니다.


그런 남편에게 찾아온 노래대회 1차 합격 소식!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이번에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겠다면서 김선 씨가 호언장담하고 나섭니다.2차 오디션에서 입을 자줏빛 무대복을 골라주고, 머리를 맞대고 참가곡을 골라봅니다.
‘SNS 노하우 전수’는 덤~
과연, 수환 씨는 무사히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간직해 온 김선 씨.어두운 과거는 뒤로 하고, 이제는 찬란한 빛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별난 여자 김선, 그녀의 전성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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