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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로이스 킴 프로필 정김경숙 유퀴즈 온 더 블럭 조혜송 유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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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69회에는 ‘신입사원’ 특집으로 가수 션, 신입사원 조혜송, 신입 타일공 유택근, 52세에 신입사원이 된 로이스 킴 자기님이 출연했습니다. 이중 로이스 킴의 프로필 나이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이스 킴 의 본명은 정김경숙 이며 나이는 54세입니다. ‘김경숙’으로 29년을 살았으나 자신에게 존재의 반쪽처럼 소중한 어머니의 성을 앞세우기로 하면서, 지금까지 대외적으로 ‘정김경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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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연세대 독문과를 (86학번)을 졸업하고 이랜드 기획실에서 1년간 근무하다가 남편과 함께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어 남편과 떨어져 혼자 네브래스카대 링컨캠퍼스 경영학 석사(MBA) 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스마트폰 회사 모토로라와 제약회사 한국릴리의 마케팅팀 및 홍보팀에서 일했고 2007년 구글코리아에 커뮤니케이션팀 총괄 임원으로 합류해 12년간 근무했습니다. 중간중간 필요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경희대 e비즈니스 석사 과정, 서울대 행정대학원 등 5개의 대학원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녀는 구글코리아 재직 중 사이드프로젝트로 구글뉴스랩 펠로우십과 K-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국내 유일의 성소수자 청소년 위기지원센터 ‘띵동’의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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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구글의 전 세계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1년에 한번 모이는 행사에서 정김경숙 디렉터는 구글 부사장에게 “미국이 아닌 해외 특파원을 담당하고, 해외 각 구글법인과 본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는데 얼마후 구글은 관련 직책 채용 공고를 내자 이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직급(디렉터)보다 낮은 자리였지만 관심을 표하자 본사에선 해당 직책의 직급을 올려줬고 결국 그녀는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합니다.그렇게 나이 50에 한국에서 일군 것을 뒤로 하고, 혈혈단신 미국 실리콘밸리로 떠나 현재 구글 인터내셔널 리에종(Liaison·연락 담당자)·스토리텔링 디렉터로 재직 중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집요함과 끈기로 구글 내에서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구글에서 그녀가 버틸 수 있는 무기는 바로 무쇠 체력과 지독한 성실함, 그리고 무려 다섯 개의 대학원을 거치며 공부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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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A형의 소심함을 타고났으나, 유학 당시 기숙사에 있는 모든 사람을 만날 것, 매 식사를 다른 사람과 함께 할 것, 모든 수업시간에 질문이나 의견을 낼 것, 운동할 것을 실천사항으로 삼았는데 1년후에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서로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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