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파브리 프로필 국적 나이 아내 딸 이태리 식당

반응형

파브리 프로필 국적 나이 아내 딸 이태리

반응형


파브리는 이탈리아의 셰프이자 유튜버 입니다.

반응형


본명은 파브리치오 페라리(Fabrizio Ferrari) 한국에서의 이름은 이태리 파브리 입니다.

파브리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22살이 되던 해인 2004년 부모님이 창업한 식당을 가업으로 이어받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밀라노 북쪽에 있는 소도시 레코에서 Al Porticciolo 84라는 해산물 요리 주력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로 2005년 미슐랭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면서 해외에도 명성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이후 15년 연속으로 미슐랭 스타쉐프를 받았습니다.

반응형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2011년. 그의 수셰프(부주방장)로 한국인을 만나고 부터이며 평소 발효 음식에 관심이 많던 그는 수셰프로부터 김치를 비롯한 한국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한식에 매료됐다고 합니다.

이어 2016년에 한국 정부가 세계 각국에서 주최한 한식 경연대회 중 밀라노에서 처음 개최한 한식 요리 콘테스트에서 미슐랭 별을 받은 스타 셰프의 출전으로 화제가 되었고, 당시 칼칼한 고추가루를 듬뿍 넣은 '고등어구이와 무 조림'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응형

이를 계기로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전통 메밀전병을 이탈리아식으로 재해석하는 쿠킹 쇼 진행자와 한식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식에 지대한 관심과 한국 음식을 이탈리아에 알리는 데 노력했습니다.

그는 한국인 셰프로부터 배운 한식 조리법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요리에 접목해, 한식과 이탈리아 음식이 결합한 퓨전 요리들을 선보였습니다.

반응형

한식에 팬이었던 그는 이후 2018년 케이블 예능 한식대첩 고수외전에 참가해 3개월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 요리와 문화를 확실하게 경험한 뒤, 한국 문화에 더욱 빠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식을 너무나 사랑해, 프로그램 내에서 코탈리안 쉐프(Kotalian Chef)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고국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요리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는데 열중했습니다.

반응형


이후 ‘한식을 제대로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2019년 한국에 다시 왔다가 2021년 초반 인생의 전환점을 결심하고 Al Porticciolo 84를 폐업하고 아내와 딸이 한국으로 이사를 오면서 완전하게 한국에 정착을 했습니다.

그는 처음엔 이렇게 오래 한국에 살게 되고 가족까지 데리고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자신의 요리와 경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경험을 쌓고 싶어서 온 건데, 이곳의 문화와 친구들을 비롯해 모든 것이 좋아서 계속 머물게 됐다고 합니다.

반응형


한편 파브리는 한국생활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으며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파브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한국 음식 먹방 영상이나, 이탈리아 전통 요리 레시피 등을 주로 업로드 하고 2019년 한국으로 이주한 후에는 일상 생활 브이로그도 유튜브에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그는 설렁탕집과 보쌈집 등을 다니며 여러 종류의 김치를 연구했고, 음식 맛을 고민하는 골목 상권 자영업자들에게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 레시피를 쉽게 알려주기도 했습니다.또한 우송대학교 글로벌 조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세종대학교 컬리널리스쿨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약간이나마 할 줄 아는데,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공부중이라고 하지만 찰진 콩글리쉬를 구사합니다. 이탈리아인이지만 영어에 능통하고, 한국어와 영어가 반정도 섞인 콩글리쉬를 쓰지만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 이름은 '프리다' 라고 2021년 마지막 영상에서 직접 밝혔습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