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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현 한글학교장 프로필 영화감독 세계테마기행 쿠바 여행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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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현 프로필 영화감독 세계테마기행 쿠바 여행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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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마침내 쿠바 예고편에서는 쿠바살이 18년 차인 정호현 감독이 큐레이터로 함께해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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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현 큐레이터는 다큐영화감독으로 쿠바인 남편과 결혼해 쿠바영주권을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이며쿠바의 수도인 하바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972년생이며 캐나다 토론토 York대학 영화과 대학원 출신으로 방송 기획과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분야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쿠바의 현지인과 결혼해 정착하게된 사연은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다 잠시 쉴겸 쿠바에서 여행을 했는데 그때 쿠바에 매료되었고 이후 한국에 돌아왔다가 2005년 쿠바 한인 후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을 기회가 생겨 다시 쿠바로 오게 됐는데 촬영중 10살 연하인 현재의 남편 오리엘비스를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졌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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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7년 결혼해 서울에서 아이도 낳고 정착하며 살다가 다시 쿠바로 돌아가기까지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쿠바의 연인'을 2011년에 개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쿠바를 찾았던 한국인 여성이 쿠바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쿠바가 과연- 남은 삶을 이 남자와 함께 살아갈만한 곳인가를 침착하게 관찰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런 연유로 한인 후손과 교민 사이에서는 그를 '정 감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쿠바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한국인 최초로 영주권을 획득한 정호현 감독은 현재는 고1을 둔 싱글맘이며 하자만 시댁과는 아직도 만나며 좋은 관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현지에서 쿠바를 알리는 영상을 만드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한국에서 신혼여행 부부와 관광객 발길이 쿠바로 이어지던 때엔 현지를 알고 싶은 이들의 든든한 안내자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인후순문화원의 현지 총무와 한쿠바교류협회 간사로 활동하며 2022년에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 개교한 한글학교의 교장을 맡으며 쿠바에 사는 한인 후손들의 자료를 보존하고, 한글교육 등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가는 일에 매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쿠바의 문화도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며 양국간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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