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의 강규태 부장판사는 1971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기준 나이 53세입니다.
그는 1998년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이후 사법연수원 30기로 수료하고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이후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서울가정법원 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연구법관,대법원 재판연구관,광주지방법원 부장 판사,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부장판사등을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판결사례
2010년 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강규태 판사는 A씨가 지난 2002년부터 7년간 식물인간 상태인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 소송에서 "A씨와 B씨는 이혼하라"고 원고 승소판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재판부는 "B씨가 7년이 넘도록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 있는데다 B씨 부모도 이혼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원고와 피고의 혼인관계는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렵다고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2017년 광주지법 형사4단독 강규태 판사는
지붕과 나무에 매달린 고드름이나 꽃, 나뭇가지를 강제로 먹게한 것도 모자라 후임병을 강제로 추행한 선임병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대전시 대덕구 한 위병소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중 B일병(21)에게 고드름을 따먹게 하는 등 이때부터 5월1일까지 총 34회에 걸쳐 위력을 행사해 후임병들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또한 C일병(20)의 바지를 벗기는 등 이틀간 3차례에 걸쳐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