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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기 프로필
곽정기는 경찰출신의 변호사 입니다.
1973년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50세 입니다.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연수원 33기)에 합격한 뒤 경정으로 특채되었습니다.
이후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영등포서 형사과장을 지냈고 경기경찰청 수사과장, 경기평택경찰서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총경)을 맡았습니다.
그는 한때 버닝썬 첩보를 묵살했다는 의혹 제기에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을 반년 가까이 수사하다 2019년 7월 돌연 경찰을 떠났습니다. 곽 전 총경은 경찰을 떠날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버닝썬 수사 후 밤낮없이 일하며 가족들이 힘들어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KDH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
2023년 12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변호사를 검찰에 소환해 조사를 받았으며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호사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곽 변호사는 지난해 6~7월 정바울씨로부터 백현동 개발비리 경찰 수사 관련 수임료 7억원을 받고, 그 외로 공무원 교체 및 청탁 명목으로 현금 5000만원을 별도로 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사는 정씨의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총 13억원을 받은 부동산 업자 이모(구속기소)씨로부터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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