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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프로필 교수 고향 학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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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프로필

 


1965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났으며 전주진북초등학교, 전주남중학교,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시절 민주주의와 조국 통일을 위한 학생 운동에 적극 가담했는데 NL계열로 구학련 사건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습니다.구학련은 주사파 지하조직으로 유명하며 그는 자민투산하 한반도 핵기지화결사저지 및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투위장으로 활동하다 수감됐습니다.

198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 진학하였고,1999년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2002년부터 경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1998년 이후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햇볕정책의 조언자 역할을 했습니다.2005년부터 경남대학교 공공인재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내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북한정치.2007년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여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김세웅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야 무소속 정동영 후보에 압도적으로 밀려 낙선했습니다.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를 신청했으나 탈락했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국민의당 후보로 전주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려 했으나 역시나 해당 지역구에 정동영이 출마를 선언하자 정동영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습니다.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10번 내외의 순번을 받았으나 당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후보직을 스스로 고사했으며 안철수의 측근으로 활동하다 2017년 이후 정치 성향을 전향했습니다.

 


대북 강경 정책에 비판적이었고 사드 배치를 반대하던 진보 좌파 성향의 북한학자였던 그는 2017년에는 대북 대화를 주장하면서도 사드 배치에 찬성하며 중도 성향으로 입장을 전환했으며 2019년에는 완전히 중도보수로 전향했습니다.

2019년 11월 26일 "바른미래당은 더 이상 야당다운 야당이길 포기했다"며 탈당을 선언하고 2020년 미래통합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구 병 공천을 받았으며 3월 20일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선임됐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 병에 출마했으나 남인순 후보에 밀려 낙선했습니다.송파에 출마했던 다른 미래통합당 동료들은 모두 당선되었는데 김근식 후보 혼자만 낙선했습니다.

20대에 학생운동 경력이 있는 호남 출신 보수 정치인이라는 신선함 때문에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권유로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 참가했지만, 1차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윤석열이 대선후보로 떠오르자 윤석열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며 그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비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가족의 도덕성은 검증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해라. 친구 엄마와 결혼한 마크롱은 죽어야 하냐', '장모와 사위는 따로 봐야 한다. 안정환 어머니의 사기죄가 안정환 잘못이냐' '아무 의도없이 멸치와 콩을 산 건데 사람들이 우연히 멸공으로 해석한 것이다' 같은 발언이 이어지면서 실드를 치느니만도 못하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치 평론가로써 활발히 활동중이며 연이어 터진 윤석열-이준석 갈등에서도 자신은 중재하려는 입장이라는 표현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자신의 달라진 대북정책관을 반영한 저서 <김근식의 대북정책 바로잡기>를 출간했습니다.그는 대북 제재를 15년 이상 계속하면 북한 정권은 무너질 것이고, 레짐 체인지로 북한이 민주화되어 핵이 불필요한 정권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북핵 문제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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