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프로필
김대헌은 호반그룹 대표이며 2022년 상반기 기준 호반건설 보통주 3027만4100주(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 입니다.
그는 아버지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과 어머니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인 사이에서 2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장녀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 부사장, 차남은 김민성 호반산업 상무이사 입니다.
김대헌은 1988년 서울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6세입니다.서울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골프산업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23살 무렵 호반건설주택에 입사해 30대가 되기 전 2017년부터 호반건설 미래전략실 전무를 맡으면서 인수합병 시장에서 호반건설의 적극적 행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영부문장 부사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호반건설에서 신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기획부문 대표를 맡다가 호반건설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호반그룹의 2세 경영시대를 열었으며 임대주택 사업 위주 경영전략에서 탈피해 스타트업 육성, 수주 다변화,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사업 개척에 나섰습니다.
2020년 김민형 SBS 아나운서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이 언론에 알려졌으며 그해 12월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김민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했습니다.이날 결혼식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 씨가 맡았습니다.
아내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는 1993년생으로 김대표 보다 5살연하인 31세 이며 키 173cm 54kg B형입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출신이며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8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습니다.이후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 등을 진행했으며 퇴사하고 결혼을 준비했습니다.
알짜 택지’ 몰아주기로 장남에 경영권 승계한 호반건설 608억원 과징금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그의 장남 김대헌 총괄사장의 호반건설주택, 차남 김민성이 전무로 있는 호반산업 등을 부당으로 지원해 호반건설주택·호반산업 등 2세 회사가 크게 성장했고, 결과적으로 장남 김대헌에게 사실상의 경영권 승계가 완료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편법적인 동일인 2세로의 경영권 승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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