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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실 검사 프로필 고향 나이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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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실 검사 프로필 고향 나이 유아인

김연실은 검사로 마약 범죄 수사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 검사이다.

김연실 검사는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25년 기준 연 나이 50세다.
부산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4기를 수료하며 2005년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대구지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약사건 전담 공판검사로 일하며 마약 범죄 수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2008년에는 부천지청에서 강력사건 전담 검사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최초의 여성 검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0년 부산지검 강력범죄형사부장, 2022년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부장을 거쳐 2023년에는 마약범죄특별수사본부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팀장을 맡았다. 같은 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인천지검 2차장, 부산동부지청 차장을 역임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장 시절에는 한-미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를 확인하고 국내 조직망을 일망타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20~30대의 신종 마약 조직 범죄 수사를 지휘하며 새로운 수사 기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경찰, 세관 등 유관기관과의 수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마약 밀수에는 시간제한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24시간 업무 체계를 갖추었다.

미성년자, 사회초년생, 초범이라 하더라도 마약 유통 범행을 주도하는 경우 엄벌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 시절에는 대통령실 이전 공사 관련 업체와 경호처 간부 유착 의혹 수사를 맡았다.

2024년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에서 부산동부지청 차장으로 전보되었다.

하지만 국정원이 조작한 정보를 바탕으로 무고한 시민을 마약 범죄자로 몰아 구속 기소한 사건에서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으로 수사를 담당하여 논란과 비판을 받았다. 참여연대는 이 사건에 대해 김연실 검사를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연실 검사는 마약 범죄 척결에 대한 뚜렷한 의지와 뛰어난 수사 능력으로 검찰 내에서 인정받았으나, 국정원 정보 조작 사건과 같은 논란으로 인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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