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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 프로필 배우 고향 나이 남편 남일우 별세 며느리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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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 프로필 배우 고향 나이 남편 남일우 별세 며느리 필모그래피

김용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배우 김용림은 광산 김씨로 1940년 3월 3일, 경성부(現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공채 성우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1964년 TBC 드라마 《눈이 내리는데》를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에는 MBC 드라마 연기자 특채로 합류했으며,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SBS에서 활동하다 1994년 MBC로 복귀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그녀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세종대왕》, 《사랑과 야망》,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인생은 아름다워》, 《오작교 형제들》, 《최고다 이순신》, 《왔다! 장보리》,《용감무쌍 용수정》 등이 있다.

영화로는 《강철비2: 정상회담》, 《정직한 후보》, 《정직한 후보 2》에 출연했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그녀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도 출연했다.

1973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애독자인기상과 동아연극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78년 MBC 방송연기상 TV부문 여자 조연상, 1985년 MBC 연기대상 대상, 1986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한국방송대상 TV연기상 등을 받았다. 1998년과 1999년에는 MBC 코미디대상과 연기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KBS 연기대상 단막특집 연기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방송의 날 방송진흥유공 정부포상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그녀는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남 국제환경박람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 해인사 동판 팔만대장경 홍보대사, 서울시 가족봉사단 홍보대사,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다락회 나눔합창단 홍보대사, 대한견·주관절의학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1990년 불교방송 개국 때부터 프로그램 '신행 365일'을 진행해 오고 있다.

가족 
1965년 KBS 성우 선배였던 배우 고 남일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딸은 남수경이며, 아들은 배우 남성진이다. 며느리 역시 배우인 김지영이다. 과거 시어머니로부터 정신적인 시집살이를 겪었던 경험 때문에 며느리 김지영에게는 시집살이를 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며느리 김지영과는 연예계 동료들이 칭송할 정도로 매우 좋은 고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해 50대부터 헬스를 시작하여 30년 이상 꾸준히 운동하고 있으며, 취미는 그림 그리기와 골프이다.
2024년 3월 31일, 남편 남일우는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했던 남일우는 아내 김용림을 헌신적으로 챙기고 지지했으며, 드라마 '세종대왕'에서는 모자 역할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불교 신자로서 대원행이라는 법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매니지먼트 율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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