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1964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기준 나이 60세 입니다.
대구 심인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내무부, 총무처(현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검사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2007년 친박계 정치인이 되었다가 이 여파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자,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학 객원교수, 상하이 푸단대학 한국문제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그런데 정작 해당 지역구에서는 친박 무소속이자 전 의성군수인 정해걸이 당선되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했다. 2013년 1월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2014년 5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활동하여 이완구 원내대표를 보좌했습니다.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동료 국회의원 윤상현과 함께 청와대 정무특별보좌관을 겸직했고 같은 해 6월 8일, 현기환의 뒤를 이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되었습니다.
2017년 4월 12일에 있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재입성 했습니다.2017년 과거 정무수석 시절 청와대 불법 여론 조사 비용을 국정원이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로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에 연루되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2019년 8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나 되면서 추경 심사 중에 음주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추경 관련 브리핑중에 음주를 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재원 의원은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2020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 윤석열 영입을 내걸고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였고, 총 62,487표를 득표해 3위로 당선되었숩니다.
2022년 3월 28일, 대구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으나 2022년 4월 23일,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홍준표 전 대표로 확정되면서 김재원 전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2023년 3월 8일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17.55% 득표율로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됐습니다.
당선 다음날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 “이준석과 그를 따르는 분들은 청산돼야 할 과거”라고 주장하는 등 이준석 전 대표와 이준석계로 분류된 전당대회 후보들에 대한 저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