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프로필
김정화는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기준 나이 41세이며 키 171cm,A형 입니다.학력은 광동중학교,광동종합고등학교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0년 가수 이승환의 노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곡 자체는 다른 노래들에 밀렸지만, 드라마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음악 채널에 자주 나와 김정화의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됐습니다.
데뷔 직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을 계기로 2000년대 초반까지 밀레니엄 청춘 스타로 큰 인기를 끌어 주로 드라마의 서브 여주인공으로 자주 출연했으나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결혼 전후로 활동이 크게 줄었습니다.이후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고정출연하며 인지도를 회복하였으며 연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입니다.
2013년 CCM가수 유은성과 대학로에 위치한 교회에서 결혼해 화제가 되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유은성과의 인연은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NGO ‘기아대책’ 자원 봉사 중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남편 유은성은 1977년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47세이며 CCM 가수로 2000년 프로젝트 앨범 'YES'로 데뷔했으며 성결대학교 공연음악 예술 학부의 교수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회복시키소서’로 오랜 기간 CCM계에서 사랑받아왔습니다.
김정화는 유은성이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하자고 그랬는데, 3달간 그 말을 들었다며 "저도 나중에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고 마음이 바뀌더라"라고 했습니다.
김정화는 “결혼 하기 한 달 전에 기아대책과 함께 아프리카 에이즈 어린이들을 만나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혼자 갈 때랑 같이 갈 때가 이렇게 효과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저는 요리, 미술, 놀이수업 같은 걸 준비하는데, 아무래도 혼자서 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다. 그런데 (유은성 - 남편) 전도사님이 가서 기타 하나 들고 찬양을 하고, 간단한 음계나 화성을 가르쳐주니까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보는 눈이 달라진다.음악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걸 직접 체험한 거죠.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음악을 하며 알아가는중에 그 때 저희 엄마가 암투병을 하게되면서 남편이 많이 위로해줬다고 합니다. 이후 가까워 졌고 열애 10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떠나 신혼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23년 2월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이 종양 검사 결과, 뇌쪽에 암이 맞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김정화는 “뇌쪽에 교종이 의심되어 종양 검사를 예약해두고 또 검사를 하고, 거의 3개월 동안 저희는 눈물로 기도 드릴 수밖에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검사 결과를 듣기 전까지의 힘들었던 시간을 전했습니다.
앞서 암으로 어머니를 보낸 김정화는 "남편을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뤘고, 예쁜 아이들도 있고. 근데 또 이런 일을 만나고 나니까 그때처럼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고, 내 모든 것이 사라질 것 같다. 3개월의 시간이 지옥 같았다"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