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사진 작가

김중만 프로필

 

 

김중만의 프로필 고향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중만은 1975년부터 사진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청담동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 대표이자 NEOLOOK 편집인으로 보그, 엘르 프랑스 잡지사에서 프리랜서로도 활동했습니다.

 

반응형

김중만은 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경상남도 김해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고 그의 아버지는 소아과 의사 및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중위였습니다.

 

 

1971년 중학교 3학년 때 정부파견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로 떠났으며 70년대 기술지원으로 파견된 의사들의 자녀들 대부분 마땅한 고등교육기관이 없어 프랑스나 미국으로 유학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도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그는  숄레고를 졸업하고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중 사진작가로 인생을 수정했습니다.

 

반응형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고, 만 23세에 프랑스 '오늘의 사진작가 80인'에 최연소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국내에선 1977년 서울에서 첫 전시회를 개최한 김중만은 전시회를 마치고  파리로 돌아갔고 1979년 다시 귀국해 1984년 영화 《고래사냥》으로 영화 포스터 광고사진감독으로도 데뷔하는 등 사진 활동을 하다가 1985년, 1986년 두 차례 국외로 추방됐습니다.

 

반응형

 

이후 그는 1988년 한국으로 국적을 다시 바꾸고 사진작가 최초로 아프리카 사진집을 출판하여 인기작가로 발돋움했으며  2000년부터 상업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1990년 김현식 6집 앨범의 사진을 찍기도한 그는 영화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의 영화 포스터와 전도연, 비, 원빈, 정우성, 배용준, 이병헌, 고소영, 강수연, 김정은, 손예진 등 1000여 명에 이르는 스타와 함께 패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 찍었습니다.그러다 2006년 사진으로는 돈을 벌지 않겠다며 상업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기아와 질병으로 고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세계 오지와 극지를 오가며 예술 사진에 전념했습니다.

 

총 3번 결혼했는데, 첫 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션딸이라는 인물로 1973년 결혼했으나 알 수 없는 시기에 이혼했으며 1983년 6월 오수미와 혼인신고를 올리며 재혼했으나 1986년 석연찮은 과정 끝에 이혼하게 됐습니다.이후 1988년 당시 톱모델이었던 이인혜와 재혼했습니다.

 

반응형

전처 오수미와 이혼했지만 그녀의 자녀들과는 교류가 원할했으며 2004년 아들 신상균의 결혼식, 2006년 딸 신승리의 결혼식에도 대부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 간질성 폐질환(ILD)로 투병하던 끝에 항년 68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