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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전 강서구청장 검찰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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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프로필

김태우는 검찰수사관 출신 정치인으로 전 강서구청장 입니다.

1975년 강원도 양양군 출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48세 입니다. 이후 경상남도 창원시로 이주하여 성장했습니다.

김태우는 검찰주사(6급)로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파견되어 감찰반원으로 근무하던중에 2018년,
자신의 비리로 감사를 받게되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비위를 폭로했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은 이를 공익신고라고 자처했으나, 이후 재판에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1월 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은 KT&G건을 제외한 4가지 혐의에 대해서 공무상 비밀누설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여, 김태우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김태우가 폭로한 35건 중 대표적인 의혹인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은 집행유예를 각각 확정을 받으며 김태우의 폭로 내용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감찰을 무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던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2022년 3월 31일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김태우는 청와대를 나온 이후 '국민에게 보고하다' 자칭 '국보티비'라고 명하며 공익신고자로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 6월 초 기준으로는 구독자 75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상당히 큰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습니다.

정치활동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했고,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선거 70일 남겨두고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2021년 8월 18일,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앞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었으나 2022년 3월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4월 19일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였고 결국 국민의힘의 공천장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2022년 4월 《김태우 수사관의 블랙리스트》라는 자서전을 출간했습니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김승현 후보를 접전 끝에 꺾고 당선되었습니다.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었던 강서구에서 12년 만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한편 김태우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2022년 8월 12일에 열린 2심 재판부는 앞선 1심 재판부의 판단이 합당하다고 판단해 검찰과 김 구청장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그대로 선고했습니다. 이후 2023년 5월 3일, 대법원의 상고심 판결 선고일이 같은달 18일로 확정되면서 결국 상고심 선고 결과, 2심과 같이 집행유예가 확정되어 강서구청장직 직위를 상실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판결이 확정된지 3개월도 지나지 않아 대통령 특별사면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선거법 위반이 아니므로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 다시 강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수 있으며,  국민의힘에서도 그를 다시 공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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