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프로필 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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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은 언론인으로 과거 뉴스버스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뉴스토마토 소속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는 여러 단독 보도로 주목받았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계엄 관련 포고령 사전 확인 CCTV 영상을 단독 보도했으며,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의 친윤 논란과 과거 행적을 파헤치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기사들을 보도했다.

명태균 게이트와 이정섭 검사 처남댁 폭로 기사 역시 그의 주요 보도 목록에 포함된다. 최근에는 빅보스맨 관련 사건을 집중 취재하며 경찰 유착 의혹을 제기해 경찰청장의 유감 표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정섭 검사 관련 사건을 취재하고 후일담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2024년 9월, 검찰의 '정치·언론계 3000명' 통신조회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김건희 여사 총선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연속 보도로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으며,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및 명태균 게이트 보도로 또다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김태현 기자는 언론 활동 외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밀 선거 캠프 관련 내용을 인터뷰했으며 박영식 앵커와 함께 유튜브 채널 '게으른 벌꿀주'를 운영하며 기사로 다루지 못하는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뉴스버스에서 활동했던 김태현 기자는 현재 뉴스토마토의 법조 출입 기자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