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변호사 프로필 특검보 고향 나이 광장
김형근은 법조인으로 검사출신의 변호사이다.
김형근 변호사는 1969년에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연 나이 56세이다. 고향은 현재 미공개이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한 뒤 검사로 임관했다.
그는 검찰 내부에서 특수통'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부산지검 특수부와 인천지검 특수부의 부장검사를 거치며 특수수사 분야에서 깊은 경험을 쌓았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으로도 일했으며, 특히 대검찰청 반부패부에서는 금융범죄 수사 시스템 구축 업무를 담당해 금융수사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김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으로서 주요 비리 사건과 대형 경제범죄 수사를 지휘했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2022년 7월에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근무하며 검사로서의 마지막 공직을 수행했다.
법무법인 광장 활동
2023년 3월부터 김형근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검찰 시절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형사, 금융, 증권, 공정거래, 조세 등 다양한 경제사건과 공직비리 관련 부패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광장의 가상자산 규제·수사대응팀에서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가상자산 관련 규제 및 수사에 대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급변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그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6월 그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보 후보로 대통령실에 추천되면서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