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영 프로필 교수 사회수석 고향 학력 재산

문진영 프로필 교수 사회수석 고향 학력 재산

 

문진영 서강대 교수는 사회복지학자이며, 이재명 정부에서 초대 사회수석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전문 분야는 복지 분야 전반이며, 특히 노인 복지 및 사회복지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문진영 교수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영국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복지 분야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학위 취득 후, 문진영 교수는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를 역임하며 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복지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추진 연대회의 정책위원장을 맡아 빈곤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으며, IMF 외환위기 당시 저소득층 및 실직자 사회 안전망과 중장년 실직자 고용 안정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데 참여했다.

2018년에는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정책 자문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제2대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되어 2020년까지 재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고용 사업을 이끌었다.

문교수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빈부격차 차별시정위원회 위원 등 정부 위원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제20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하며 아동수당을 18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 복지 공약 설계에 기여했다.

2025년 6월 6일, 문진영 교수는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임명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및 정책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는 이 외에도 국민연금 제도개선 기획단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통계위원회 통계위원,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제도운영 자문위원 등 다수의 정부 위원회 활동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한국사회정책학회 편집위원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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