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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억수 프로필 특검보 변호사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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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억수 프로필 특검보 변호사 고향 나이

박억수는 검사출신의 변호사로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이자 현재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특별검사이다.

박억수 특검보는1971년생으로 전남 구례 출신이며 광주 석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헌법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그는 2003년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서부지검·인천지검 검사를 거쳐 부산지검 형사3부장검사,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헌법재판소 파견 근무 경험도 있다. 2023년 검찰을 떠나 현재는 법무법인 이공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2025년 6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특별검사보 6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김형수, 박억수, 박지영, 박태호, 이윤제, 장우성 변호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박억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이름을 올렸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6월 18일 공식적으로 수사를 개시한 직후, 기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기소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비롯해 관련 사건들을 모두 이관받았다. 특검팀은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 일부 공간을 특검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며, 현재는 행정 업무 등을 위해 서울고검 및 서울동부지검의 일부 공간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특검팀은 본격적인 수사 진행을 위해 경찰과 검찰에 총 73명의 파견을 요청하며 수사력 강화를 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억수 특검보는 2025년 6월 23일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8차 재판에 특검팀을 대표하여 첫 출석할 예정이다. 이는 특별검사팀이 이관받은 해당 사건의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첫 재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내란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 외에도 '내란 2인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수사와 기소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팀은 6월 19일 김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으며,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법원에 요청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은 6월 23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심문에는 김형수 특검보가 나설 계획이다.

김 전 장관 측은 특검의 기소 및 구속 요청에 반발하여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6월 21일 법원에 의해 기각되었다. 아울러, 내란 특검팀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다른 군 고위 인사들의 추가 혐의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군검찰에 넘겨 기소 처분을 협의 중이다. 이는 군사법원에서 재판 중인 이들이 1심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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