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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특검보 프로필 변호사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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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특검보 프로필 변호사 고향 나이

박태호는 검사출신의 변호사로 윤석열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특별검사보이다.

박태호 특검보는 1973년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52세다. 경상북도 청도 출신으로, 대구 경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32기로 수료했다.
2006년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로 임관하며 검찰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법무부 공안기획과 검사,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를 거치는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구지검 형사3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을 지내며 다양한 분야의 수사 경험을 쌓았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대구지검 의성지청장도 역임했다. 특히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공직 경험을 확대했다. 이후 창원지검 인권보호관을 지냈다.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박태호는 주요 사건들을 맡아 수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0년 조현오 경찰청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 2011년 반국가단체 '왕재산' 결성 혐의 수사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 등을 거치면서 주요 수사를 도맡아왔기에, 그는 검찰 내에서 '공안통'으로 평가받았다.

2023년 9월에는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로 발령받았으나, 한 달 뒤인 10월 의원면직했다. 검사 생활을 마친 그는 2023년 12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박태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특별검사보 6인 중 한 명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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