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프로필 김태술 집 나이 자녀
박하나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박하나는 1985년에 태어났으며, 2003년 혼성 그룹 퍼니로 데뷔했다. 현재 FN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하나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주요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압구정 백야'(2014~2015), '천상의 약속'(2016), '빛나라 은수'(2016~2017), '인형의 집'(2018), '신사와 아가씨'(2021~2022), '태풍의 신부'(2022), 그리고 최근 방영 중인 '결혼하자 맹꽁아!'(2024~2025) 등이 있다. 드라마 외에도 '골 때리는 그녀들', '세계 다크 투어',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뉴스타상과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2018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21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22년과 2024년에는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하나, 전 농구선수 김태술과 결혼
박하나는 2025년 서울 모처에서 전 농구선수 김태술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이 사회를, 그룹 노을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통해 가까워졌고,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특히, 박하나는 결혼식에서 할머니와 함께 신부 입장을 하여 많은 하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예고편에서는 신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는 모습이 비춰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태술은 1984년생으로, 현역 시절 '천재 가드'로 불리며 맹활약했던 전 프로농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2017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1년 은퇴 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았으나, 2025년 4월 경질되었다. 그는 은퇴 후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뭉쳐야 찬다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