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프로필
이소정은 모델 겸 배우이다.1987년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36세 입니다.
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9살부터 12살까지 영국에서 살았고, 12살부터 20살까지 캐나다에 살았다.학력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삼성생명' 광고모델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06년 드라마 tvN 하이에나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SBS 타짜 ,드림,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으며 2013년 OCN 더 바이러스에서는 전지원역으로 주연을 맡았다.2016년에는 MBC 가화만사성에서 이영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영화로는 영화 2010년 주유소 습격사건 2에 특별출연 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2011년 '의뢰인' 2012년 '통통한 혁명'등에 출연했다.
2023년 8월 21일 결혼 지옥에 출연했다.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이소정은 “일 그만두고 지내다가 지금 남편을 만나게 되어서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소정은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이 따로 만든 주식 관련 채팅방에서 만나게 됐다라며 "둘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게 됐는데, 크리스마스이브에 남편이 서울에 와서 처음 만났고 며칠 뒤에 두 번째로 봤는데 결혼하자 하더라. 특히 이소정은 "만난지 2개월만에 혼인 신고부터 했다"라고 알려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소정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접었다고 말했다.이소정은 활기 넘쳤던 배우 시절과 달리 깡마른 몸과 퀭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는데 두 사람은 함께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었다.출근과 동시에 맥주를 꺼내 마시기 시작한 이소정은 불면증, 공황장애, 필요시 약, 조울증,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했다.
필요시 약은 갑자기 발생한 간질과 관련된 약이었다. 이소정은 하루에 6병 정도의 술을 평균적으로 마신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문제는 남편도 함께 술을 마신다는 점이었다. 두 사람은 퇴근 후 고깃집을 찾았으며 하루 종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도 또 술을 주문했다. 소주와 맥주를 연거푸 마시던 이소정. 남편은 이소정을 걱정하면서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마신다고 지적했고, 이소정은 살기 싫은 사람처럼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 속 이소정은 생기 하나 없는 눈빛으로 지속적으로 남편을 향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소정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부터 모든 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무슨 이유로 사는지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소정은 남편과 서둘러 결혼한 이유에 대해 “우울하고 이런 게 아니라 엄마를 벗어나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 가족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엄마가 가족들 모르게 미국에서 도둑 결혼을 해 저를 낳았다. 엄마는 제가 혼혈인 걸 평생 창피해 하셨다. 엄마가 선택해서 결혼하고 나를 낳았는데 아빠랑 똑같이 닮았다고 욕하면서 나를 때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그는 "엄마가 '너를 잉태한 내 자궁을 저주한다'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엄마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며 결혼을 급하게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 몰래 결혼한것에 분노한 엄마는 양육비, 학비 등을 돌려달라며 2억9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기도 했다.결국 “나는 그냥 존재가 죄인이었던 거다. 그냥 엄마하고 관계를 유지하기가 싫더라. 빨리 끝내고 싶어서 5천 만 원에 합의를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소정은 어릴 적 아동학대를 당한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소정은 외국인과 결혼한 엄마를 미워한 외할아버지도 저를 신체적으로 많이 때리셨다. 삼촌들한테도 많이 맞았다. 성인 남성 두명에게 그렇게 많이 맞은 건 살면서 처음이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오 박사는 건강상태가 매우 위기다. 알콜 중독 치료를 반드시 받으셔라. 최소 2개월 이상 입원치료 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 남편에게도 “아내에게 술 절대 권하면 안 된다. 대뇌에 영향이 간다. 두 분 모두 검사에서 알콜로 인한 인지손상이 있었다”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