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승 프로필 이경실 아들 아내 와이프 나이 집 군대
손보승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다.
손보승은 1999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태어났다. 윤중중학교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본래는 실용음악과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함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던 왕재민과 공연을 같이 하면서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누나 손수아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손보승은 데뷔 전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이경실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고, 이후 OCN '구해줘 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JTBC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23년 Disney+ 드라마 '무빙'에서 정육점 아들 역할을 맡아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외에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했으며, 웹드라마 '주미 다 했다'에도 캐스팅되었다.
2021년 12월, 손보승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리고 결혼을 발표했다. 2022년 4월 아들 손이훈을 얻어 이경실은 할머니가 되었다. 이 소식에 이경실은 아들이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군대도 가기 전에 아이 아빠가 된 것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고, 한동안 아들과 절연하기도 했다.
이경실은 아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냉정하게 대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했다.
최근 손보승은 군 입대를 앞두고 가족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 활동 외에도 과거 동대문에서 의류 배달 일을 했으며, 2025년 1월에는 군대 가기 전 1년 6개월 동안 가족이 쓸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리운전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복무 중에는 생활비를 벌 수 없기에 이경실이 생활비를 지원할 의향을 밝혔다. 손보승은 오디션에 합격하면 작품을 촬영하고 군대에 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이경실은 아들의 군 입대 연기에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보승은 과거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해 이경실에게 2000만 원을 빌린 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생활비로 200만 원을 빌리기도 했다. 2025년 4월에는 200만 원은 갚았지만, 2000만 원은 여전히 갚아야 할 빚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