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나 프로필 배우 감독 고향 나이 필모그래피 세계테마기행

안미나 프로필 배우 감독 고향 나이 필모그래피 세계테마기행

안미나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감독이다.

배우 안미나의 본명은 한여운이며 198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학력은 압구정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선아의 보조 파티셰 역할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초부터 사투리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같은 해 드라마 '들꽃'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와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다방 아가씨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2007년 드라마 '황금신부'와 영화 '전설의 고향', 2009년 드라마 '남자이야기', '청춘예찬', 그리고 2010년 드라마 '산부인과', '사랑의 기적'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1년 이후, 소속사 문제와 작품 무산이 겹치며 공백기를 가졌다. 이 시기에 영어 과외,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독서를 통해 내면을 성찰하며 힘든 시기를 극복한 그녀는  2017년 영화 '강철비'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이를 계기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예능 '인생술집', '문제적 남자', '배틀트립'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2020년에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와 '18 어게인'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철학 서적 공동 집필, 추리 소설 집필, 웹툰 시나리오 작업 등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지삼'이라는 예명으로 단편 영화 '엑소시즘.net'을 연출하여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하며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2012년에는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안미나는 2019년 7월 EBS 세계테마기행  '초록빛 매혹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편에서 큐레이터로 출연해 아일랜드에서는 더블린과 웅장한 모허 절벽을 방문하며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최근 2025년 6월에도 '세계테마기행'아조레스 제도와 리탕 편에 여행작가 정태겸과 함께 출연해  이국적인 아조레스 제도와 리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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