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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프로필 집 고향 아내 박현선 나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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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1969년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대봉동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5세 입니다.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한 후 2010년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는 이만수 전 감독, 이승엽 KBO 홍보대사와 더불어 삼성 라이온즈와 KBO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대구상고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삼성에 입단,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코치를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해태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를 거쳐 다시 고향팀 삼성으로 돌아간 뒤 2010년 은퇴했으며 빗속에서 펼쳐진 눈물의 은퇴식이 많은 야구팬들을 울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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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KBO리그 18년 커리어 통산 타율이 3할1푼6리, OPS(출루율+장타율)가 0.950에 달하는 괴물타자로 '양신'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타격에 있어서는 신의 경지를 보여줬는데 열 여덟 시즌을 뛰며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를 수상했고, 통산 2000안타·3500루타 등 각종 기록을 최초로 세우기도 했습니다.

 

 

은퇴 당시 1위였던 최다 타석, 득점, 안타, 홈런, 타점, 루타 등에서는 이승엽과 박용택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독보적인 선구안을 증명하는 최다 볼넷(1278개)은 여전히 1위입니다. 2위 김태균(현역 1위, 1126개), 현역 2위 최형우(829개)와의 차이를 감안하면 볼넷만큼은 그를 넘을 선수가 마땅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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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년 연속 3할, 16년 연속 100안타 이상, 15년 연속 10홈런 이상 등 꾸준함에 있어서는 KBO리그 역사상 손꼽힙니다. '배트를 거꾸로 잡고 쳐도 3할'이란 한국 야구 격언의 주인공이자 '빠던(배트 던지기)'와 '만세 타법'으로 유명한 개성 만점의 스타였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양준혁야구재단을 설립하고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는 한편 사업가 겸 야구해설가, 방송인으로도 활약중 입니다.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과거 인디밴드 앨범 보컬로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양준혁과 나이 차이는 19살 차이가 나며 오랜 팬으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  2021년 1월 8일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였으며 3월 13일에 결혼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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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아내 고향이 전라도 광주인데, 과거 광주에서 경기할 때 드물게 삼성 유니폼을 입은 팬이어서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라. 이후 팬 미팅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가, 자연스럽게 사랑이 싹텄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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