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감독 프로필 고향 나이 영화 성덕 정준영

영화 '성덕' 감독으로 화제가된 오세연 감독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세연 감독은 1999년 부산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24세 입니다.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재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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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은 중학생 때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예능 PD, 작가를 꿈꾸었고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영화에 관심을 키웠고 워크숍뿐 아니라 비평교실 수업을 들으며 부산영화제 시민평론단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에 합격했고 영화 <성덕>을 만들기 위해 학교를 병행하며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는 쉽지 않아서 1년 반 정도 휴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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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덕’은 오세연 감독이 설립한 제작사인 해랑사의 첫 작품이자 부산영상위원회 2020 부산제작사 영화 지원작 입니다.<성덕>은 가수 정준영의 성범죄 이력이 드러나자 오랜 팬 생활을 접은 오세연 감독 자신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합니다. 그가 영화를 만들게 된 결정적 계기는 정준영의 범죄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여전히 팬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왜 저러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영화는 한 순간 실패한 덕후가 되어버린 X성덕 오세연 감독이 동병상련의 친구들을 찾아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로 10대 시절을 바쳤지만 스타에서 범죄자로 추락한 오빠! 좋아해서 행복했고 좋아해서 고통받는 실패한 덕후들을 찾아 나선 X성덕의 덕심 덕질기를 담은 애기로 누군가를 좋아했고 좋아하는 모든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해 웃픈 공감을 선사하는 블랙 코미디 입니다.

 

영화 '성덕'은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가 됐고 광주여성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인천인권영화제, 마리끌레르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받았으며 피켓팅과 매진 사례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당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