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화 프로필 고향 나이 충암학원 이사장
윤명화는 정치인이자 학교법인 충암학원 이사장이다.
1960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출생으로 2025년 기준 연 나이 65세다.
장위국민학교,정신여자중학교,계성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상명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7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윤명화는 초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서울혁신센터장을 역임하고 2022년 5월 충암학원의 관선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2024년 12월 기준 현임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회 중랑구 제4선거구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 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다시 한번 서울시의회 중랑구 제4선거구에서 출마해 당선이 되어 초선 서울시의원으로 활발하게 의정 활동을 했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위원회 조례,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 등을 공동발의 혹은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켜서 서울시의 청소년, 인권 정책,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 정책에 근거를 마련하여 각 기관들의 관련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을 그 일당과 함께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 번 선정하고 싶다’고 적었다”면서 “충암의 재학생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2025년 3월 14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집회에서
그는 먼저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내란수괴 윤석열·이상민·김용현·여인형의 모교 충암학원 이사장 윤명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1979년 전두환의 계엄을 겪었고, 그 공포가 비상계엄 선포일도 엄습해 광장으로, 여의도로 가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국회를 침탈하는 군인들과 그것을 막아서는 용감한 국민들의 저항을 보고 다시 한번 스스로를 반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