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곤 프로필 정치평론가 고향 학력 나이

윤태곤 프로필 정치평론가 고향 학력 나이 

윤태곤은 기자출신으로 정치 평론가이자 컨설턴트 이다.

윤태곤은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 연 나이 51세다.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정치토론사이트 진보누리에서 '으허허' 또는 '루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2004년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 부친의 친일 행적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신 의장의 부친이 광복 후 미군정 경찰로 활동하며 빨치산 토벌대장, 제주도경국장 등을 역임한 반면, 자신의 조부는 독립운동으로 고문 후유증을 겪다 51세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미디어참세상 기자로 일하게 되었고, 이후 프레시안 정치부 기자(2006년 9월~2012년 8월 또는 9월)로 활동하며 여러 정당과 청와대를 취재했다.

 

기자 생활을 마친 후에는 안철수 캠프에서 대선 및 서울시장 선거 참모로 참여했고, 국회 보좌진으로도 일하며 정치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는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에서 정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와 보수 진영을 넘나들며 캠페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공공전략 컨설턴트로서 공공기관, 대기업, 글로벌 NGO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그는 또한 여러 방송과 지면을 통해 한국 정치를 분석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치적 성향은 특정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안을 분석하는 중도 성향으로 평가받는다.

2009년에 결혼했으며, 2016년에 딸을 얻었다. 공저로는 《50년 금단의 선을 걸어서 넘다》, 《한국의 논점 2017》, 《촉 2022-2023》 등이 있다. 육아 경험을 담은 에세이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를 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