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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인조 이경우,황대한,연지호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들 3인조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피해자를 범행대상을 지목하고 범행도구를 조달한 혐의를 받는 이경우는 1987년생 올해나이 37세이며 직업은 법률사무소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납치를 실행한 혐의를 받는 황대한도 1987년생으로 올해나이 37세 이며 직업은 무직입니다.
함께 납치를 실행한 연지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나이 31세이며 주류회사 직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이경우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40대 중반 여성 A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납치 7시간 만인 지난달 30일 오전 6시 전후 피해자 시신을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지호, 황대한은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고 이경우로부터 범행을 제안받고 지원받았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이경우는 해당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경우는 피해자와 가상화폐(가상자산) 문제로 면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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