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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프로필 고향 남편 나이 평양냉면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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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프로필 고향 남편 나이 평양냉면 사당귀

이순실은 탈북민 출신의 요식업대표이다.

이순실은 1967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군관, 어머니는 북한군 군단장의 요리사였기에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6세에 고등중학교를 졸업한 후 군에 입대하여 개성시에 있는 2군단 15사단에서 간호장교로 11년간 복무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이순실은 고난의 행군 시대를 맞아 북한 경제가 파탄에 이르자, 탈북을 결심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중국에 도착하지만, 안타깝게도 인신매매를 당해 당시 3살이던 딸과 생이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인신매매범으로부터 도망쳐 교회에 몸을 의탁했고, 한국인 목사의 도움으로 2007년 한국에 입국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한국에 정착한 이순실은 북한 요리 밀키트 판매 사업에 뛰어들어 평양냉면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현재 5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사업가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연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1억 원대의 신차를 현금으로 구매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 활동으로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뚱뚱한 외모와 애교, 혁명 정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냉면 가게 운영으로 월 7억 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밝히며, 한국에서 돈 버는 것이 가장 쉬웠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과거 중국에서 힘든 노동으로 한 달에 90만원을 벌었으며, 탈북자들을 돕는 남편을 만나 3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최근에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체중 감량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순실은 탈북 전 부모님은 이미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녀는 북한, 중국, 한국에서 각각 결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의 한국 남편을 "하늘의 천사"라고 표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순실 씨의 남편은 황유성씨로 두 사람은 탈북 후 한국에서 만났으며, 남편은 탈북민 컴퓨터 교육 자원봉사 선생이었다. 교육 마지막날 그녀가 먼저 같이 살자고 해서 받아들여 초고속으로 재혼했다고 한다. 남편은 남한 출신이며 6세 연하이다. 현재 본인과 함께 식품 사업을 같이 도와주고 있다.

한편 이순실은 북한 남편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무엇보다 인신매매로 헤어진 딸에 대한 그리움은 그녀의 삶에 깊이 남아있다. 집안을 인형으로 장식하며 딸을 추억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순실은 바쁜 사업 활동과 방송 출연 중에도 여러 강연에 참여하여 자신의 파란만장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그녀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탈북민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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