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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너우샤드 고향 나이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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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너우샤드 고향 나이 방글라데시

KBS 1TV '이웃집 찰스 487회는 방글라데시 출신 너우샤드가 주인공이다.

너우샤드는 한국에 온 지 10년 된 산업 연수생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그는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역기러기 아빠'로, 한국 생활 7년 차부터 트로트와 한국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다.

'이웃집 찰스' 예고편에서는 가요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너우샤드의 열정과 미래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그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방송에서는 너우샤드의 이중생활이 조명된다. 밤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낮에는 전국 각지의 가요제를 찾아 트로트를 부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처음에는 외국인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가요제로 무대를 넓혔으며, 특히 진성의 '보릿고개'를 가장 자신 있게 부른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제44회 근로자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결실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그는 트로트 실력 향상을 위해 발음 교정, 노래 수업, 봉사 활동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래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유한다.

너우샤드의 꿈은 단순히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을 넘어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가요제 상금을 중요하게 여기며, 한국어 능력 시험(TOPIK)을 준비하며 E-7 비자로 변경하여 가족 초청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

앞서 KBS 촬영팀이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너우샤드 관련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방송에서는 그가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한국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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