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강사 프로필
19일 화요일 어쩌다 어른에 전한길 강사가 강연자로 출연하는데요
한국사 스타강사이며 현재 메가공무원에서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는 전한길 고향 학력 나이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한길은 1970년 경북 경산시 용성면 츨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4세입니다.
경산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90학번)를 졸업했으며 2000년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리교육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학과 한국사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강사경력
대학 졸업 직후 파스퇴르유업에 입사하려고 했다가 교육대학원에 진학했고 1997년 대학원 재학 중에 아르바이트로 학원 강의를 시작했으며 수험생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수강생이 점차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후 강의 능력을 인정 받아서 강의 시작 1년 만에 대구지역에서 유명한 유신학원으로 스카웃되어 본격적인 학원 강사의 길을 걷게 됐는데 가장 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사회과 강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사업실패
전한길은 2001년 에브라임출판사를 설립하고 2004년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유신학원을 인수해 이사장 자리에 올랐으나 둘 다 실패했는데 이때 빚이 무려 25억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내 뿐만 아니라 형제들까지 모두 끌어들여서 빚 보증을 서는 바람에, 사무치는 수준을 넘어서 정말 생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몰렸다고.
한국사 일타강사
2004년에 EBSi에 들어갔는데 이를 계기로 2005년에는 메가스터디에 진출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라고 2009년에 수능 시장에서 나오고 공무원 강의로 진출하게 됩니다.
대구공무원학원에서 공무원 한국사 강의를 시작했는데 이때 합격생 필기노트 덕분에 공무원 시장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켜 유명해졌으며 윌비스 공무원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공단기로 입성했으며 한때 공단기에서 주력 한국사 강사로 등극했고 매년 강의가 업데이트되고 여러 수험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 기준 기존 한국사 1타였던 강민성을 제치고 공단기 한국사 1타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 전체 수석합격자 배출 및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 전체 수석, 차석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2020년 7월 20일 공단기를 떠나 메가공무원으로 전격 이적했으며
강의로 빚을 청산하고 현재는 종합소득세만 15억원을 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