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프로필 고향 나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조배숙은 법조인 출신 정치인 으로 제16-18·20·22대 국회의원 입니다.
1956년 전라북도 이리시 출생으로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63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검사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1986년부터는 판사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1995년에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습니다.
정치 활동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 23번에 입후보해 2001년 유삼남 전 의원이 해수부장관에 발탁되어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승계했습니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였고 2003년 12월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했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북도 익산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했으나 민주통합당 전정희 후보에 밀려 낙선했습니다.
이후 안철수의 새정치연합에 참여했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가 다시 탈당하여 국민회의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국민회의가 국민의당으로 합류하면서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선거에서 자신을 제치고 공천을 받아 당선된 전정희 의원이 이번엔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탈락하자 이에 반발하여 탈당, 이후 국민의당에 합류하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졸지에 경선에서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조배숙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 본선에 나서게 되었고, 차점자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에 여유있는 표차로 당선되었습니다.
2018년 2월 김동철, 박주선, 김관영, 주승용, 권은희를 제외한 호남계 의원들이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반대하여 국민의당을 탈당하여 민주평화당을 창당할 때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정식으로 창당된 뒤에는 초대 당 대표로 추대되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생당 후보로 출마하여 5선에 도전해 더불어민주당의 한병도 후보와 4년만에 리턴매치를 했으나, 겨우 15% 넘긴 득표율 보여 주며 약 5배 차이의 득표율로 낙선했습니다.
22022년 2월 공식적으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전북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2022년 4월 12일, 전라북도지사 선거 후보자로 단수 공천 받았으나 민주당 김관영 후보에게 밀려 낙선됐습니다.
2024년 2월,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공천에 도전했으나 35번 내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며 컷오프되었지만 이후 재조정된 비례대표에서 당선 안정권으로 평가받는 13번을 받아 이후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