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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원 차장검사 프로필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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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원 4차장검사 프로필 고향

조상원 검사는 1972년생으로,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건국대학교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한 후, 사법시험 42회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2기를 수료하며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의 검사 생활은 2010년 2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2013년 2월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2015년 2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치며 다양한 지역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7년 2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검사를 역임했으며, 같은 해 8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장검사로서의 시작은 2019년 8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이었다. 이어서 2020년 8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2부 부장으로 재직하며 주요 사건들을 다루었다. 2021년 6월에는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으로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에 파견되어 근무했으며, 이듬해인 2022년 7월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복귀 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으로 승진했다.

성남지청 차장 재직 당시에는 이창수 지청장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2023년 9월에는 대구지방검찰청 2차장으로 근무했으며, 2024년 6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4차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중앙지검 4차장으로 재직하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수사를 지휘했으며, 이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수사 결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탄핵 소추되었으나,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어 직무에 복귀했다.

그는 민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해 "국회가 가진 탄핵소추권의 명백한 남용"이라며 수사 결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권력 분립 원칙에 어긋난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으로 있을 때 함께 근무하며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탄핵 기각 후 업무에 복귀했으나, 윤석열 12.3 내란 실패 후 2025년 5월 20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서울중앙지검 4차장직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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