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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대령 경비단장 프로필 고향 나이 수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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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대령 경비단장 프로필 고향 나이 수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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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현재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며 계급은 대령이다.

그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에서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학군(충남대 ROTC) 39기 출신인 그는 이진우 당시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의 예하 실무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비육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에 보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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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대령은 12·3 내란 사태를 주도한 육군사관학교 출신과 달리 비(非)육사 영관급 장교이며 김문상 전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대령. 3사),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특전대대 대대장 (중령.간부사관)과 함께 12·3 내란 사태를 저지한 결정적 역활을 했다.

2025년 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12.3 비상계엄 당시 상관으로부터 국회에 진입하여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당시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허위 진술" 주장에 대해 그는 "자신은 위인이 아니며, 1경비단장으로서 부하들의 지휘관이다.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부하들은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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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포탄 지참 명령, 국회 진입 시 시민들의 저항,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명령에 대한 재검토 요청, 후속 부대의 서강대교 진입 저지 등에 대한 당시 상황을 상세히 증언했다.

2025년 4월 14일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는 첫 증인으로 출석하여 계엄 당시 직속 상관으로부터 국회 진입 및 의원 강제 연행 지시를 받았다고 재차 증언했다.

2025년 4월 21일 '내란 우두머리' 사건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피고인 윤석열 측의 반대 신문을 받았다. 윤석열 측 변호인단은 그의 증언을 공격하며 '국회 기능 마비' 목적 부인, 증언의 신빙성 문제 등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변호인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군사 작전상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육군의 사명에 어긋나는 부당한 명령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방사령관에게 이례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던 이유에 대해 "육군의 사명" 때문이었다고 명확히 밝혔다. 당시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단의 반복적인 질문과 증언 끊기에 대해서 재판장이 제지하기도 했다.


현재 조성현 대령은 12.3 비상계엄 당시 상관의 부당한 지시에 대해 소신 있는 행동과 증언을 이어가며, 당시 상황의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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