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존슨 프로필
군인생활에 동경을 갖고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으나, 자유분방한 캘리포니아 출신인데다 엄격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들어 자퇴했다고 합니다.이후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아시아역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4년 KT Olleh의 올레 광대역 LTE 착한남편 편으로 방송 모델 데뷔를 했으며 한국인 노선미와 결혼하여 슬하에 2녀가 있으며 한국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성북구 주민이라서 그런지 성북구 공식채널에 홍보대사로 나온적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송사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간간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비정상회담 141회에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자연스러운 구어체 한국어에 매우 능숙한데 최신 유행어, 신조어, 속어에 대해서도 빠삭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주로 책과 논문으로 학습해서 문어체적인 한국어를 구사하는 타일러 라쉬와 대조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 존슨도 고사성어 등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어휘도 은근히 잘 알고 있는 편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부촌 실리콘밸리 동네에서 자라 유복한 편이며 그가 입학한 미군 육군사관학교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인의 추천서가 있어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아버지가 미네소타에 대규모 농장과 큰 별장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가 크리스와 크리스 친구들에게 늘 “너희는 이 넓은 세상에서 그것도 강대국 미국, 그것도 부촌 실리콘밸리에서 태어난걸 늘 감사하게 여기고 겸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