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용 프로필 아나운서 기자 앵커 김민관 남편 자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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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용은 방송기자이자 JTBC 뉴스룸의 앵커이다.

한민용 앵커는 1989년생으로 베이징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금융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3년 MBN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고, 2017년 JTBC로 이직했다.

JTBC에서 사회부, 정치부, 탐사기획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2018년 8월부터 JTBC 뉴스룸 주말 앵커를 맡았다. 이후 2023년 7월부터는 JTBC 뉴스룸 평일 앵커를 맡아 JTBC 뉴스룸 역대 최초 평일 여성 메인 앵커이자 최연소 메인 앵커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민용 앵커는 앵커가 직접 현장 취재하는 '오픈마이크' 코너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라는 저서를 출간했으며, 김남국 가상화폐 이상거래 의혹 연속 보도와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 단독 보도 등으로 제41회 관훈언론상(권력 감시 부문)을 포함한 여러 기자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2021년 10월 JTBC 기자 김민관과 결혼했다. 가장 최근 소식으로는 2025년 6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녀는 "배부른 앵커가 낯설겠지만 뉴스는 계속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동료들의 배려 속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