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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프로필
한상혁은 1961년 충청남도 청양군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3세입니다.대전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9년 대학교를 졸업한 뒤 보험회사를 다니다가 1995년 아버지인 한준수 연기군수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이상수 변호사의 권유로 보험회사를 퇴사하고 1998년 38살에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01년 사법연수원 30기로 수료하면서 변호사 생할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 초에는 MBC 자문을 맡으며 언론과 인연을 맺었습니다.특히 1997년 당시 이학수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대화가 담긴 옛 국가안전기획부 내부 문건을 MBC가 보도한 ‘삼성 X파일 사건’에서 MBC 측 변호를 맡아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법률대리인 역할을 한 것을 계기로 2009년 민주당 추천으로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특별위원회 등을 역임하면서 방송 전문 법률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9년 8월 9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이후 9월 9일 오전, 조국 등 함께 장관급 후보자로 지명되었던 5명의 후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정식 임명되어 임기를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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