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황정빈 프로필 학력 나이 노머니 노아트

반응형

11일 노머니 노아트’는 ‘흑과 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정빈 작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노머니 노아트’는 4명의 작가들과 함께 흑과 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첫 번째 아티스트 황정빈의 큐레이터로 나선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우아함이 느껴지지 않냐”며 실제로 2017년 미스코리아 중국 미 출신임을 확인했습니다.

 

황정빈 작가는 시그니처이자 뮤즈인 친칠라를 통해 기존의 명화를 재해석하는 ‘친칠라 작가’ 로 잘알려져있습니다.

 


이날 ‘양산을 쓴 친칠라’를 출품한 황정빈 작가는 “명화를 재해석 하는 이유는 유명한 명화를 그린 작가들을 이해하고 싶어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황정빈은 “친칠라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황 작가는 이날 라이브 드로잉 쇼 작업중에 친칠라의 배설물을 유화물감으로 만들어 특별한 질감을 구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최종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황정빈 작가의 작품은 300만원부터 경매가 시작됐고 불붙은 경매에 뒤늦게 참여한 ‘미스터 갑니다’라는 애칭의 콜렉터의 의해 최종적으로 천 오십 만원으로 낙찰됐습니다.


해당 콜렉터는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라고 자신을 설명하며 “그림을 보자마자 너무 좋더라. 꼭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림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이에 황정빈 작가는 “더욱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정빈은 1991년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이 예술 관련 일에 종사해 어려서부터 음악과 미술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으며 6살 무렵 클로드 모네 작품을 보며 화가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4년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와 회화과를 부전공으로 졸업하고 동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예술전문 방송인, 아트디렉터, 문화예술전문지의 에디터,디자인, 미술 강의와 칼럼 등 미술을 주제로 작가외의 활동 경력도 있습니다.


황정빈은 아트컨티뉴(서울), 송미영 갤러리(서울), 스페이스 가비(뉴욕)에서 개인전을 선보였으며 호림아트센터(서울), Palais de Seoul 등에서 열린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대표작 중 하나인 ‘친칠라 명화 시리즈’는 명화의 주인공으로 친칠라를 내세워 재해석한 작품으로 그만의 개성 있는 터치와 함께 해학을 더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