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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스님 프로필 성관사 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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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스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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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스님은 남양주 성관사 주지 스님으로 월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1993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8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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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선등선원, 해인총림 선원, 조계총림 선원, 용주사 중앙선원, 봉암사 태고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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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스님은 한국종교인 평화회의(KCRP) 종교간의 대화위원장과 대한불교 조계종 국제위원, 백년대계본부 미래세대위원에 재임 중이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부교구장,조계종 직할교구 사무국장, 서울 조계사 행정국장·선림원장 어린이청소년 전법단 단장 및 포교원 포교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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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스님 출가계기

성진 스님은 출가를 결심했던 시기를 묻자 “불교학과를 가도 대부분 출가하지 않는다. 학문 전공으로 하는데 그때는 과가 마음에 안 들어 공부도 안 했다. 그러다가 어느 스님이 좋은 스님이 계시니 쉬었다 오라고 해서 그 절에 가서 지금의 은사 선생님이 앉아계셨다. 절을 했는데 바로 울었다. 삼배를 드리고 은사 스님을 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면서 다 잘못 산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은사 선생님과 한 시간을 울며 대화하던 성진 스님은 ‘네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들었고 머리가 쪼개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그는 “이걸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학교를 절에서 다니길 권유하셨다. 그러면서 저는 이걸 너무 알고 싶어서 학교에 말을 안 하고 출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진 스님은 공군 군종장교 출신으로 영천 3군 사관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 천주교와 개신교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은데 당시 훈련소에서 내무반을 배치할 때 반드시 신부와 목사 내무반 사이에는 스님 내무반을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성진 스님은 “불교는 종교 간 갈등에 관망자 역할을 했던 것 같다”면서, “우리는 ‘이웃종교와 싸우지 않는다’, ‘잘 지낸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무관심이 있었다”고 성찰했습니다. 이어 불교가 여러 종교의 틀을 가진 신앙인들과의 만남 속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BBS 불교방송라디오〈지금은 수행시대〉에 출연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성진 스님의 행복공양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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