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검사 프로필
손준성은 대한민국 법조인으로 검사이다.
1974년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0세다.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대구 경북고, 서울대 사법학과, 서울대 대학원(법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29기로 수료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검찰과 검사, 서울 남부지검 검사,광주지검 형사 2 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춘천지검 인권보호관,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대구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등을 거쳐 현재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직무정지]로 근무하고 있다
손 검사는 '자타공인' 윤석열 전 총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중앙지검 형사7부 부장검사였고,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에 오른 뒤 원주지청장을 거쳐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7월까지 대검에서 근무했다.대검의 수사정보정책관은 각계와 검찰 내부 주요 동향 등을 검찰총장에게 직보하고 검찰총장의 내밀한 지시를 이행하는 자리다.
2021년 8월 2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 보도를 통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인사를 상대로 한 고발 종용 문건을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인물로 지목됐다.
보도에 따르면 손 검사는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하던 중 이 같은 문건을 작성해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 해당 문건에는 고발인란만 비워져 고발장 제출을 사주하기 위해 미리 준비된 정황이 드러나고 일반인은 입수할 수 없는 관련자 실명 판결문까지 첨부돼 있다.
2022년 5월 공수처는 손준성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형사사법절차 전자화촉진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4가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손 검사장에 대한 체포영장과 두 차례 구속영장이 모두 법원에서 기각되며 수사력 논란이 불거졌다. 심지어 공수처 자문기구인 공소심의위는 기소 한 달 전 손준성‧김웅 의원을 불기소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지만 공수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소를 강행했다. 그리고 결국 2024년 1월 31일 1년 징역이 선고되었다.
출생 1974년 3월 21일
고향 대구광역시
본관 밀양 손 씨
현직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직무정지]
학력
경북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 석사)
조지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 (법학 / LL.M.)
약력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제29기 사법연수원 수료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7부 부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형사 2부 부장검사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
대구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장인이 안동시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김광림(金光琳)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이다.
손준성이 2020년 4월 담당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은 기본적으로 전국의 범죄 첩보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SNS 등도 다루기도 한다고 한다. 특히 선거 전이나 제보가 많은 시점에는 정말 선전지 수준의 모든 자료들을 다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