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프로필 가족 아내 부인 나이 자식 자녀 아들 딸
박영규 프로필 아내 부인 나이 자녀
박영규는 대한민국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1953년 대전광역시 중구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71세 입니다.
대전중앙중학교,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습니다.
1973년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 진출한 뒤 13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1985년 MBC 베스트극장 '초록빛 모자'에서 서갑숙과 인상깊은 모습으로 열연하며 이듬해 MBC 특채탤런트로 선발됐습니다.
활동초기에는 진중한 로맨티시트로 정극연기 중심이었으나 80년대 후반 드라마 '내일은 잊으리'에서 김희애를 묵묵히 지켜주며 따뜻하게 감싸는 이미지로 주부들 사이에 최고 인기를 누렸습니다.
89년 음반 '카멜레온'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10년 뒤인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 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시트콤 명배우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04년 유일한 자녀였던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는 일이 일어났고 이에 대한 충격으로 그는 한동안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습니다.
이후 오랜 공백을 딛고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2’로 재기에 성공 했으며 ‘나는 왕이로소이다’, ‘라이터를 켜라’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왔으며 드라마 ‘복면검사’, ‘어셈블리’, ‘정도전’, ‘김과장’, ‘너도 인간이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습니다.
4번의 결혼 아내
박영규는 서울예대 5년 후배와 1983년 결혼했으며
그의 부인은 폐결핵을 앓아 힘든 박영규를 간호했으며 2년 열애 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처가의 반대가 심했고 워낙 가진 것이 없어 자취방에 비닐 장롱하나 놓고 신접 살림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애를 안고 찾아갔는데도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박영규는 1996년 이혼을 하고 1997년 3년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을 했습니다.하지만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자 연예계를 떠나 캐나다에 거주했으며 이영애 남편인 정호영의 전처인 김수륜과 3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서 비연예인 여성 이모씨와 비밀리에 4번째 결혼식을 올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세 연하와 결혼한 박영규는 최근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장모님과는 일곱 살 차이가 나고, 장인어른과는 열 살 이상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영규는 부동산 매물을 알아보다 시행사 직원이었던 아내를 지인에게 소개받았다며 “프로필 사진을 보고 반했다”고 첫 만남을 돌아봤습니다.
박영규는 자녀 계획에 대해 “지금 우리 집사람이 딸을 하나 데려왔다. 아내가 ‘당신이 원하면 당신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다며 이에 그는 “내가 하나뿐인 자식을 앞세워 보냈다. 그때 받았던 충격과 고통이 마음 속에 있다. 아내에게 ‘당신 딸을 내 자식처럼 잘 키우겠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