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동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김광동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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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동은 1963년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1세 입니다.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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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회 사무처 보좌관,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뉴라이트 교과서포럼 운영위원,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정무분과위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자유민주학회 회장, 한국발전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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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이명박 정부 시기인 2008년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이 한창이던 2013년 국정원을 지지하는 글을 언론에 기고해 논란이 일었고 식민지 근대화론, 이승만 국부론, 박정희 경제성장 주역론 등의 내용을 담아 거센 친일ㆍ독재 미화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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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승만 깨기,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박정희 새로 보기, 오늘에 되살릴 7가지 성공모델’ 등의 도서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승만ㆍ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功)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취지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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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2009년 한 세미나에서 4ㆍ3사건을 “공산주의 세력에 의한 폭동”으로 규정했으며 심지어 같은 해 언론 기고문에서 “과거사위는 존립해야 할 이유가 없다. 역사 왜곡과 분열만을 확대한다”며 진실화해위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습니다.또한 과거 5·18 계엄군의 헬기 사격이 허위이며, 광주 민주화 운동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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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국민의힘 추천으로 진실화해위 상임위원에 임명됐으며 2022년 12월 9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장관급인 위원장의 임기는 2년 입니다. 대통령실은 “김 위원장은 과거사 진실 규명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진실화해위 현안 업무 추진의 연속성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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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는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 한국전쟁 전후 시기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 등의 실체를 규명하는 국가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 3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거) 인터뷰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이 본인들의 의도대로 개입하고자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느냐"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개입하고자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