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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원중 프로필 판사 고향 학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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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시민언론 더탐사’의 공동대표 강진구 기자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주거지에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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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 판사는 "피해자의 주거지 출입문 앞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한 행위는 취재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관점에서 스토킹 행위로 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스토킹 범죄를 중단하라’는 취지로 서면 경고를 했으며 내년 2월9일까지 한 장관 주거지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는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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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강 기자가 한 장관의 공무차량을 따라다닌 것은 스토킹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운전기사에게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명령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또한 통신 장비를 이용한 연락을 금지해 달라는 청구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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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는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과 청담동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으로도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사실 여부는 수사 중이어서 진위를 확정할 수 없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혹 당사자인 공직자에 관한 언론 취재 자유와 언론의 권력 감시기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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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판을 맡은 이원중 판사는 1972년 서울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51세입니다.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40회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0기로 수료했습니다.

 

 

사법연수원 교수,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등을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부장판사로 재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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